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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크누벤은 독일 루트비히스브루크 교육대학교 문화경영연구소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협동조합대회에서 문화유산경영 협동조합의 아이디어, 전략, 기회에 관해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 그는 독일의 튀빙겐 대학교와 프랑스의 보르도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문화학을 공부했으며 17세기인들의 일상생활에 관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5년부터 2002년까지 다양한 도시에서 역사 박물관을 포함한 여러 문화 시설 및 근현대미술에 초점을 맞춘 시립미술관의 관장을 지냈습니다. 2003년 이후 독일 루트비히스브루크 교육대학교에서 문화과학 교수로 부임하여 문화사와 문화경영을 중점적으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큐레이터로서 독일 여러 박물관의 전시 주제(독일 남서부 지역 최대 중세 박물관인 험피스콰르티어 박물관의 ‘비눔 보덴제-콘스탄트 호수에서 와인, 문화, 역사’ 展 등)를 기획합니다. <횔덜린, 겨울 여행Hölderlin. A Winter Journey (2011)>, <메스머, 혹은 달의 이면에 관한 연구Mesmer or the Research of the Dark Side of the Moon(2015)>, <제바인. 콘스탄트호수의 와인문화Seewein. Wine Culture at the Lake of Constance (2016)> <캄파닐레 사례. 문화횡단성, 초현실성, 다중 진정성The Case of the Campanile. Transculturality, Hyperreality and Multiple Authenticity (2018)> 실제 연구 프로젝트인 <세계문화아틀라스World Cultural Atlas> <세계화 시대의 문화Culture in Time of Globalisation (2019)>, <문화 협동조합Cultural Cooperatives> 등 문화유산에 관한 출판물도 다수 저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