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서울 세계협동조합대회를 여러분과 함께할 공식 가이드들을 소개합니다. 가이드들은 협동조합 정체성에 관한 흥미진진한 논의 속에서 모든 이들과 소통할 것입니다.
홍광석 – 사회자
한국 협동조합 운동을 대표해 이번 대회의 사회자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현재 농협중앙회 해외협력국 차장, ICAO 사무국 사무차장으로 재직 중이며, 농민신문 기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2008년부터 국제협력으로 업무영역을 확장했습니다. 또한 홍광석 팀장은 농업 및 협동조합 전문 경제학자로서 2011~2014년 ICA 농업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농촌 협동조합 발전사업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와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농업경제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각각 취득했습니다.
주라이다 호프먼(Zuraidah Hoffman) – 사회자
홍광석 팀장과 함께 공동 사회자를 맡게 되었습니다. 2019년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ICA에 합류한 주라이다는 이번 세계협동조합대회 커뮤니케이션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20년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0년대에는 미국 전기협동조합 운동에 뿌리를 둔 글로벌 농촌 전기공급 시민단체 ‘NRECA 인터내셔널’과 긴밀히 협업했습니다. 또한 주라이다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스토리텔러, 제작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전 세계를 여행하며 농촌의 전기협동조합들이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개선하는지에 관한 스토리를 제작해왔습니다. 조지워싱턴대학교 졸업 후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인쇄매체, 시각매체, 국제사회 아웃리치 프로그램,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리나 르우(Karina Lehoux) – 퍼실리테이터
2000년대 초반 TV 출연을 시작한 이후 세미나, 컨벤션, 연례총회, 공개포럼 등 850여개의 다양한 행사에서 퍼실리테이터로 일해왔습니다. 최근에는 TV 출연 경험을 활용해 화상회의, 시상식, 국제행사 등에서 퍼실리테이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퀘벡 협동조합/공제조합 연합회(CQCM)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르우는 라발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HEC 몬트리올에서 커뮤니케이션/마케팅 고등전문학위(DESS)를 취득했습니다.
협동조합인들과 세계 협동조합 가족들을 연결하고 영감을 제공할 발표자들도 조만간 소개될 예정입니다. 세계협동조합대회 프로그램을 확인하세요. 프로그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