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장

동시세션 3.4 : 지역사회를 강화하기 위해

에릭 비데는 르망대학교 Le Mans University-LMU (프랑스)의 법학, 경제학, 경영학부 교수입니다. LMU에서 사회연대경제 석사 프로그램을 12년간 지도했으며, 2014년 사회연대경제 학부가 설립된 이후 줄곧 학부장으로 재임중 입니다. 

비데 교수는 2001년 파리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의 주요 연구 관심사는 사회연대경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복지서비스의 공동 생산에 관한 유럽과 아시아 간 비교 연구 등 입니다. 특히 비데 교수는 20년 이상 한국의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LMU에서의 교수 및 학부장 역할과 더불어, 그는 사회적경제 국제저널인 RECMA의 편집위원회, 사회적 경제 및 협동조합 경제에 관한 국제연구정보센터인 CIRIEC의 국제 과학 위원회, 2009년 전국 프랑스교육공제조합인 MGEN이 출범한 싱크탱크인 몽파르나스 과학 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에릭 비데와 나딘 리셰 바떼스티 Nadine Richez-Battesti 교수는 협동신용그룹 Crédit Coopératif 과 협동신용그룹의 재단이 1982년 설립된 이후부터 지원을 이어 온 사회적 경제에 관한 데이터 개발 연합인 ADDES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ICA 유럽 파리 연구 회의에서 ADDES는 “변화 속에서 길을 잃다: 협동적 해결책은Lost in Transition: The Cooperative Solution?”이라는 주제로 두 개 패널을 진행했습니다.

협동조합이 당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LMU는 사회적 경제와 협동 경영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제시한 프랑스의 선구적인 대학입니다. 

ADDES는 약 40년 동안 무엇보다도 사회적 경제를 위한 위성 계정 작성을 지지하는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에 관해 더 나은 통계적 지식을 얻기 위한 로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또한 ADDES는 학계와 실무자 간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합니다.